/* 네이버 서치콘솔 소유확인 */ /* 네이버 서치콘솔 소유확인 */ 김해 키즈다쿵&베이비테라스 베이비카페 6개월 아기랑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후기 | 아기랑

김해 키즈다쿵&베이비테라스 베이비카페 6개월 아기랑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후기

n 주말에 6개월 아기와 함께 김해에서 실내로 갈만한 곳이 필요해서 ‘김해 키즈다쿵&베이비테라스 베이비카페’를 방문했어요. 요즘 날씨도 더운데 실내에서 돌 전 아기와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내부 공간, 베이비존, 음료 및 음식 메뉴, 아쉬웠던 점을 적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주차 정보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주차라인이 넓직한 편이라서 타고 내리기 수월했어요.



김해 키즈다쿵&베이비테라스 베이비카페 주차장



키즈다쿵&베이비테라스 키즈카페 건물인 율하테라스상가의 주차요금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입장 시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그 때 직원분께 차 번호를 불러드리면 무료 주차 시간을 넣어주십니다.

만약 오래 놀았다면 직원분께 주차 시간을 추가해 달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입구




양말을 챙겨가서 신어야 하는 키즈카페도 있는데 키즈다쿵은 양말은 필요 없고 슬리퍼로 모두 갈아 신어야해요.

입장 후 오른쪽으로 가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가기 전 신발장이 있습니다.
열쇠는 꼽혀있지 않았어요.
그냥 비어있는 칸에 신발을 넣고 카운터로 가면 됩니다.





12개월 이하의 아기는 2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2시간이 넘으면 초과 요금을 내면 됩니다.


카운터가 있는 오른쪽은 5세 이상이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 아가들은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돌 전 아가를 데리고 갔기 때문에 오른쪽은 계산할 때 외에는 둘러보지 않았습니다.
저 공간은 아가가 더 커서 시즌2 공간을 이용하게 되면 그 때 다시 포스팅 해볼게요.






베이비존에 있는 카페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가능합니다. 다만 디카페인 음료는 콜드브루이니 참고바랍니다.







음료 및 음식 메뉴판

커피, 디카페인 커피, 라떼류, 마블티, 요거트 스무디, 쉐이크, 에이드류, 유자차 자몽차 식혜 등 음료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키즈다쿵은 외부음료,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니 내부 카페에서 밥을 해결하면 됩니다.





음식은 돈가스, 볶음밥, 감자튀김, 우동, 소떡소떡 그리고 치킨도 있네요!







식판이 달린 하이 체어도 있어서 아기도 함께 식사 하기에 아주 좋아요







카페 옆에는 멀티존이 있는데 오락실입니다. 
베이비존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5세 이상 구역에 자리가 없어서 여기에 만들어놨나 싶었습니다.




대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도 있어요.
노래 한 곡 뽑고 오려고 했는데 깜빡했네요.









재미있게 생긴 게임기가 많았습니다.







베이비존 내부 공간

이제 다시 메인 공간으로 나왔습니다.

여긴 중대형 키즈카페라 그런지 공간이 넓고, 실내 공간 자체가 한 층 전체라 쾌적했어요. 다양한 놀거리도 가득합니다.

볼풀장, 트램펄린, 마블존, 경찰/소방관 체험, 아이들 기차까지.. 화려한 놀이시설이 정말 많아요.




먼저 김해 키즈다쿵 베이비카페의 시그니처 기차입니다.








기차는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매 시간 30분마다 운행합니다.
25분이 되면 기차를 타러 오라는 방송이 나와요.

위의 이용안내 수칙을 꼭 읽어보세요!












베이비존

아직 걸어다니지 못하는 돌 전 아기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베이비존(4세 이하)과 키즈존(5세 이상)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그래서 달리는 큰 아이들에게 부딪힐 걱정이 적어 마음이 놓였어요.
베이비존은 돌 전인 아기랑 오시는 분들이 많아 안심되더라고요.












풀장도 있구요.


트램폴린도 있어요.






그리고 한켠에는 부모들을 위한 마사지 기계가 있습니다.
전신마사지 기계는 유료이고, 발마사지 기계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유실

수유실은 굉장히 협소합니다.
규모가 큰 베이비카페라고 생각되는데 수유실은 달랑 한 칸이었어요.

거울이 녹이 슬어있어서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기저귀 갈이대도 이렇게 하나가 있습니다.
수유중인데 몇 명이나 수유실을 사용하려고 왔다갔어요.

대부분 수유는 그냥 밖에서 하고 기저귀갈이대만 이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1. 몇 몇 장남감들 위에 먼지와 머리카락들이 쌓여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2. 베이비존에 주기적으로 향기가 나는 탈취제를 뿌려요. 아기들의 성조숙증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향이잖아요. 매우 찝찝한 부분이었습니다.



총평하자면, 김해에서 아기와 함께 실내에서 시원하게 놀고 싶은 여름, 중대형 키즈카페 찾으신다면 다양한 놀이시설과 분리된 공간이 장점인 이곳 추천드릴 만해요.

하지만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제가 언급한 아쉬운 부분을 참고하여 어느정도 마음을 내려놓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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